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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라!2011.07.07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3622

피부의 적, 자외선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자외선은 우리 몸에 비타민 D가 생성되게 하는 필요 존재이긴 하지만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노화는 물론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등과 같은 색소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따라서 여름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1년 365일 항상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일상에서는 자외선차단지수(SPF) 30 정도, 외부 활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50 이상이 적당하다. 또한 외출 후에도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주어야 하며 모자나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방에 관한 것이다. 이미 피부에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자리잡은 경우라면 색소가 더 커지거나 진해지기 전에 전문적인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최홍기 원장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과 같은 색소질환은 대부분 피부 진피층에 자리잡은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 만약 이를 방치한다면 시간이 흐르고 피부의 노화가 진행될수록 색이 점점 짙어지고 병변이 넓어지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라면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 설명했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IPL과 레이저토닝과 같은 방법이 있다.


 


IPL이란 Intensive Pulsed Light의 약자로 여러 파장대의 빛을 이용하여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를 치료하는 시술로써 엄밀히 말해 레이저시술과는 다르다. 이와 같이 다양한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시키므로 색소질환 외에도 모세혈관의 확장이나 피부 탄력, 모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주근깨와 잡티의 경우는 IPL보다는 ‘레이저토닝’이 효과적이다. 최 원장은 “동양인에게 나타나는 기미의 경우, 주로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 표피층까지만 전달되는 IPL로는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미치료의 경우, 레이저토닝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레이저토닝은 피부 조직에 손상 없이 진 또한 진피 아래에서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고 피부 표면에는 자극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IPL과 레이저토닝은 모두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시술 후에도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진피층에 자리잡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에만 닿아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제거하기 어려웠던 난치성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색소를 직접 파괴하기 때문에 재발이 적다.


 


순간의 방심으로 기미와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이다. 여름이 지난 후 거울을 볼 때마다 울상을 짓고 싶지 않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물론 빠른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는 노력이 절실한 것이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