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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생각 한다면 레이저로 제모를2011.04.07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911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꽃샘추위가 어느새 지나가고, 일교차가 심하긴 하지만 낮 기온이 영상 15°까지 올라가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지긋지긋한 꽃샘추위가 지나고 비로소 봄이 온 것을 반기는 분위기지만 이와 반면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옷의 두께가 점차 얇아지게 되면서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그 고민거리라는 것은 바로 털(毛). 현대 사회에서는 제모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것이 되면서 외출을 위해 화장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출을 위해선 제모에 신경을 써야만 하게 된 것이다.
 
‘제모 때문에 고민할 일이 뭐가 있어?’라 반문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제모라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대부분 제모 시 면도기나 족집게, 왁싱제, 제모크림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제모 방법들은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반복하여 제모를 하게 되면 미세상처로 인한 피부 손상을 초래하게 됨은 물론 색소 침착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제모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최홍기 원장은 “일반적인 제모 방법들은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즉시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사실 이러한 제모방법들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상처를 내기 쉽고 잦은 피부자극으로 인해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모공각화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사례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아무리 번거롭고 귀찮다 하더라도 제모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때문인지 최근 자제모의 대안으로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레이저제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의 전문적인 제모다. 자가제모와 같이 피부 겉면에 있는 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털의 원인이 되는 모낭을 파괴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반영구적이며, 면도기나 왁스 등과 비교해 주변 피부에 대한 손상이 적고 피부자극이 거의 없다.
 
단 레이저제모는 성장기의 털에만 반응하는 원리이므로 한번의 시술 만으로 제모효과를 보긴 힘들다. 털의 주기에 맞춰 평균 5회 이상의 제모를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최 원장은 “레이저제모는 한 번의 시술로는 약 20∼30%의 털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고 5회 이상 시술을 받으면 약 80~90% 이상 제모가 되는데,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선 미리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 전했다.
 
레이저제모를 마음먹었다면 몇 가지 명심할 것이 있다. 레이저 제모는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제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되도록 피부를 그을리는 선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족집게나 왁싱 등으로 털을 뽑게 되면 제모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치료 전에는 피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지만 2∼3일 정도 모낭염 예방을 위해서 목욕탕, 사우나 등 고온에 장시간 노출 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제모의 적용 부위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겨드랑이, 종아리, 허벅지, 팔은 물론 세심함이 필요한 얼굴 이마 라인이나 인중, 수염제모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