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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화이트닝, 제대로 알기!2011.02.22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3019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르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미백 관련 화장품들이 인기다. 미백, 즉 화이트닝 제품은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성분과 피부를 하얗게 회복시켜주는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단순히 화장품을 바꾼다고 해서 단시간에 피부 미백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하긴 힘들다. 화장품을 바꾸는 일 보다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그렇다면 일생생활 속에서 희고 맑은 피부를 갖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피부가 건조하면 자외선에 쉽게 그을리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에 제동이 걸려 피부가 칙칙해 보일 수 있다. 이 때는 하루에 8잔 정도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충분한 피부 수분이 피부 속 멜라닌 침착을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녹차는 비타민C는 물론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물과 번갈아 마시면 더욱 좋다.
 
이와 관련해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원장은“최근 커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멜라닌을 이동-확산시키는 움직임이 있어 색소침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수분 공급을 저해한다. 그 밖에도 과다섭취 시 위에 자극을 주고 불면의 원인이 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화이트닝은 물론 피부 건강을 위해서 커피는 되도록 금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의 생성을 막아 기미, 주근깨를 완화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층을 보호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 화이트닝의 일등공신이다. 그러나 레몬이나 파슬리, 쑥 등은 광독성 물질이라 하여 햇볕을 받으면 오히려 잡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유 원장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에는 피망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와 딸기, 사과, 키위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타민제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피부에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자리잡은 상태라면 일반적인 관리만으론 개선을 기대하는 것이 어렵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색소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적인 시술로는 IPL과 레이저토닝이 대표적이다.
 
IPL은 여러 파장대의 빛을 이용하여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치료에 주로 쓰이며 부가적으로 모세혈관의 확장, 피부 탄력, 모공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진피층에 자리잡은 멜라닌 색소에만 닿아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로 기존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제거하기 어려웠던 난치성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색소를 직접 파괴하기 때문에 재발이 적다. 또한 진피 아래에서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고 피부 표면에는 자극을 거의 주지 않는다.
 
두 가지 시술 모두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시술 후 세안과 화장이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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