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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영원한 숙명, 제모!2011.02.07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3015

개그 소재로 매번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의 털이다. 얼굴과 가슴, 겨드랑이에 수북한 털은 보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 시킨다.


 


아름다운 얼굴에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다리털이 무성하면 반감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특히 겨드랑이 털은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안될 굴욕의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어 제모란 숙명처럼 다가 오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제모 방법 중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제모법이 바로 면도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매일 팔, 다리, 겨드랑이를 면도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면도의 경우 자주 제모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며 색소침착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면도는 면도기에 붙은 세균의 감염에 취약해져 모낭염과 같은 피부염을 동반할 수 있고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면도로 인한 자극은 피부를 거칠어지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면도를 자주하는 여성들은 ‘면도를 시작하고 털이 더 두꺼워진 것 같다’고 호소하지만 ‘그대로 놔두면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면도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은 “인체의 털은 호르몬 분비량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면도와 같은 표면자극에 의해 두꺼워지거나 많아 지지는 않는다. 면도를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얇은 털의 끝부분이 잘라져 나가면서 털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더 두껍게 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면도를 한다고 해서 실제로는 굵어지지는 않지만 미관상으로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확실한 방법으로 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면도나 족집게, 왁싱 등과 같은 방법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최근에는 레이저제모 시술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원인이 되는 모낭 및 모근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주변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술 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지만 사우나, 찜질방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제모 시술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 털의 주기에 맞춰 4~6주 간격으로 3~5회 진행되며 이러한 이유로 레이저제모는 겨울에 시술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