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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바나나를 식탁 위에 그대로 방치해두었더니, 며칠 후 갈색 반점이 가득한 칙칙한 바나나로 변해버린 현상을 한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맛이 아무리 좋아도 손 대기가 꺼려지는데, 실제 맛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해도 그 자체만으로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맛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피부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자외선 노출과 같은 환경적, 혹은 유전적인 요인, 노화 등으로 인해 피부에 잡티, 주근깨, 기미, 여드름, 주름 등과 같은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생겨나고 피부가 칙칙해지게 된다. 특히 주근깨, 기미 등과 같은 색소질환은 자신의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게 만들고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어 지저분한 이미지와 인상을 줄 수 있어 미용을 중요시 생각하는 여성들에겐 '눈엣가시' 그 자체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소 자체가 깊어지고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질 수가 있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주근깨,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전문적인 치료 역시 쉽지가 않은데, 색소질환은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료를 하더라도 주근깨는 없어졌지만 기미가 여전히 남아있다거나, 기미는 옅어졌는데 표피의 잡티가 두드러져 보이는 등의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런 이유로 색소질환 치료는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동시 다발적으로 치료해야 효과적인데, 이러한 복합 치료법 중 듀얼셀토닝이라는 치료 방법이 있어 화제다.
듀얼셀토닝은 IPL, 레이저토닝, 셀토닝을 복합적으로 시술하는 방법으로 표피성, 진피성 색소는 물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색소질환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색소치료 솔루션이다. 듀얼셀토닝은 주근깨와 기미 등 색소치료에 특화된 치료법으로 얼굴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넓은 모공을 축소시켜 피부탄력에도 효과가 있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은 “색소질환은 각각의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치료해야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 간혹 육안으로는 서로 구분하기 힘든 색소질환도 있는데, 질환의 특성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라 전하며, "색소질환 중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뿌리를 내린 점이나 주근깨 등은 화장품 등의 관리만으로는 제거가 힘들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색소질환은 방치할수록 색소의 범위가 넓어지거나 색소가 침투가 깊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