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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골칫덩이 '색소질환', 치료법은?2013.10.31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309

흔히 여름철 피부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한다. 하지만 피부 트러블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에도 유독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가을철에는 자외선이 많이 약할 것이라 생각되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을 역시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철에는 피지 분비량이 적어 여드름 발생 확률은 적지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경우 자외선이 피부 속 멜라닌색소를 활성화 시켜 피부에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어려울 뿐더러 색소병변 마다 생기는 위치가 각각 달라 치료가 번거롭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려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가지 색소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듀얼셀토닝 치료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듀얼셀토닝 시술은 IPL과 레이저토닝, 셀렉레이저 등 3가지 레이저를 사용하는 치료 프로그램으로 표피층과 진피층 등 각 피부층에 생겨난 색소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에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유병무 원장은 "색소질환은 몸에 특별한 불편함이 생기는 질환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금방 눈에 띄어 피부가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라고 말하며 "듀얼셀토닝 치료 프로그램은 색소질환 치료에 탁월한 3가지 레이저를 사용하여 피부 겉부터 속까지 모든 색소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이고 치료기간 역시 줄인 환자를 생각한 치료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질환 치료의 경우 환자의 피부 상태와 병변의 위치 등을 고려한 치료가 진행 되야 하기 때문에 색소질환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을 것을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