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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잡으려다 피부까지 상한다?2013.08.29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408

여름철 노출이 많은 옷을 입기 위해서는 제모가 필요하다.


 


짧은 상하의 아래로 정돈되지 않은 모발이 드러난다면 자칫 게으르고 깔끔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제모가 필수적인 관리 중 하나로 여겨지면서 겨드랑이부터 팔, 다리, 인중까지 그 부위와 제모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면도기나 제모제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표면으로 드러난 모발을 임시방편으로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발이 자라나는 속도에 맞춰 자주 해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면도기의 칼날과 화학성분이 함유된 제모제는 지속적으로 제모할 경우 피부표면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상처를 내거나 심한 경우 모낭염과 피부색이 검어지는 색소침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자가제모에 비해 피부 손상이 적고 지속기간이 긴 레이저 제모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레이저 제모란 피부에 조사된 레이저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시술로서 모발의 멜라닌 색소에 에너지를 집중해 모낭과 모근을 파괴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피부가 예민한 편에 속하거나 색소침착이 우려된다면 레이저제모 중에서도 ‘화이트제모’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화이트제모란 시술에 앞서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된 특수한 약품을 겔과 혼합해 피부에 바른 후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술이다.


 


시술 전 도포하는 특수 약품에는 미백과 보습을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피부 표면에 가해지는 자극이나 손상을 줄여주고 피부 깊숙이 침투해 수분을 공급해준다.


 


유병무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원장은 “이 시술은 지속적인 제모로 인해 손상된 피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낭염이나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색소침착이 일어난 경우라도 미백 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특수 겔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제모 후의 건조함을 줄여주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가제모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손상과 그로 인한 모낭염, 색소침착 등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고 싶다면 미백과 더불어 보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화이트제모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도움말=유병무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