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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바캉스 패션…걸림돌은 ‘등드름’ ‘슴드름’2013.07.16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365

노출과 바캉스의 계절 여름이면 모두가 여행 계획을 세우고 바캉스 용품을 구입하는 등 갑갑한 도시를 벗어날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난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이들이 있다.


 


바로 온몸 구석구석 울긋불긋한 여드름 피부로 인해 노출 패션은커녕 온몸을 가릴 수밖에 없는 이들이다.


 


여름철에는 땀 분비와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먼지와 노폐물들이 모공을 막게 돼 여드름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여기에 스트레스 호르몬까지 가세되면 발생되는 범위가 더욱 커지게 된다.


 


최근에는 얼굴에 나는 여드름은 물론 가슴에 나는 ‘슴드름’, 등에 나는 ‘등드름’ 등을 ‘3드름’이라고 일컫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여드름 개선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숙면,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 등의 방법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 습관은 여드


름을 완전히 없애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여드름을 개선하고 싶다면 피부과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치료나 스케일링, 필링, PDT 광역동 요법 등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반드시 여드름 치료와 관련해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유병무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원장은 “등과 가슴에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이 넓게 퍼져 있고 피지선 기능 장애도 쉽게 일어난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에 특히 여드름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샤워를 할 때 등과 가슴까지 꼼꼼히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무리하게 없애려고 하지 말고 가급적 초기부터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여드름을 제때 관리하지 못하면 모공이 늘어나고 피부가 탄력을 잃기 쉽다”며 “또한 무리하게 짜내려고 하거나 손으로 잡아 뜯는 등의 행위는 여드름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여드름 흉터로 남기 십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