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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여름, ‘제모’ 관리 어떻게?2013.07.03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276

장마철인데다가 높아진 온도로 인해 습하기만 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에는 옷가지가 점차 얇고 짧아지기 마련이다.


 


여성들의 경우 민소매 원피스, 핫팬츠 등 어느 정도 노출이 수반되는 패션이 많은 탓에 이 시기에는 ‘제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제모를 하는 방법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면도기, 족집게, 제모제, 왁싱 등을 이용한 자가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가 제모는 도구 자체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들고 빠르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모 효과 기간이 길지 않아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은 물론 무리한 제모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처가 생겨 세균에 감염 되는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이에 반해 전문적인 제모방법이라 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의 경우 피부 자극이 덜할뿐더러 뛰어난 제모 지속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병무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원장은 “무리한 자가제모로 인해 모낭염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저제모는 자가제모 보다 피부자극이 적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약간의 부작용이라도 최소화하기 위해선 개인마다 다른 피부 타입과 특성을 파악해 레이저제모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진단과 판단을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