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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수분자석’의 정체는?2013.03.20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393

최근 방영된 40대 유명 여배우의 TV 광고가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광고 속 여배우는 자신의 20대 시절 화장품 광고를 보며 ‘어때요 똑같죠?’라고 말한다. 해당 광고를 보면 실제 20대 시절 여배우와 현재 여배우의 피부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피부 미인은 피부의 탄력으로 평가한다. 피부 탄력의 정도는 피부 속 콜라겐, 코엔자임, 히알루론산 이 세 가지 성분에 의해 결정된다.


 


이 중 수분자석이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은 자기 몸의 2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길 정도로 수분 흡입력이 뛰어나다. 이 성분이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아 피부가 물기를 항상 머금고 탱탱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히알루론산의 분비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저하돼 주름이 생기는 등의 피부 고민이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많은 이들이 찾는 의학적 방법이 바로 ‘물광주사’다.


 


물광주사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주사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보습 및 탄력도를 높여주고 얼굴의 볼륨 감소를 회복시켜준다.


 


유명무 인천 아이윌클리닉의원 원장은 “물광주사는 일반 화장품에 들어가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에 비해 분자량이 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며 “시술과정이 간단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도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광주사는 시술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붓기도 적은 편”이라며 “마스크 팩이나 수분라인의 화장품으로 꾸준히 보습관리를 해준다면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