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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난방, 피부에는 ‘독’2012.11.30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155

최근 급작스럽게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과도한 난방은 피부에 독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건조함 때문이다. 과도한 난방은 실내의 습도를 떨어뜨리는데, 습도가 낮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피부의 건조함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준다.


 


29일 최홍기 동두천 아이윌클리닉 원장은 “과도한 난방은 피부 건조를 일으켜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실내ㆍ외 온도 차이가 크면 피부 건조증과 안면건조,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되도록 피부가 급격한 온도 차이를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를 지나치게 높이지 않는 것은 물론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 줘야 한다. 장시간 난방 시에는 잠시 실내 온도를 낮춰 피부가 온도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ㆍ외 온도차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습도 조절 또한 피부 건강에 필수적이다. 실내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피부건조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또한 흡연은 피부에 영양과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음주는 수분배출을 가속화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최 원장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가습기를 이용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외출 시에는 차가운 바람에 직접적인 자극을 받지 않도록 마스크로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