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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수 없는 주름, 어떻게 예방하나?2012.10.06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390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하지만 나이가 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며 부정해보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피부노화가 일어나고 하나 둘 주름이 잡혀감에 따라 자신에게 닥친 현실에 절감하게 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사람들은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해 피부 관리와 주름 예방에 힘을 쏟는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를 맞이한 주부 윤여진(40·서울)씨는 "나이가 들수록 기미나 검버섯 같은 색소질환이나 잔주름이 부쩍 늘었다"고 토로한다. 이와 함께 "색소트러블 같은 경우는 화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주름은 그렇지도 않을뿐더러 주름 예방이나 개선에 효과가 좋다는 고가의 화장품을 아무리 써봐도 주름은 전혀 개선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돈은 돈대로 쓰면서 점점 늘어가는 주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사람의 피부는 20대 중반이 지난 후반부터 점차 건조해지고 얇아지며,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탄성 섬유의 생성이 저하되는데 이때 주름이 발생하기가 쉬워진다. 또 나이가 젊더라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급속도로 살이 빠진다거나 활짝 웃는 습관, 입에 힘을 자주 주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도 주름 발생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름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웬만해선 개선이 쉽지가 않다. 때문에 주름은 예방이 최선이다. 그렇다면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주름 예방법을 정리해봤다.
 
◆주름 예방법
 
1. 높은 베개는 목 주위의 주름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누웠을 때 어깨선과 목이 수직이 될 수 있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잔주름은 표정근을 따라 생기기 쉬우므로 미간을 자주 찌푸리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눈을 치켜 뜨는 습관 또한 고치는 것이 좋다.
 
3.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피부 내에서 콜라겐 생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도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4. 얼마 전 TV 퀴즈쇼에서도 나왔듯이 잠을 잘 때 한쪽 방향으로만 짓눌려 자는 습관은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주름을 만들기 쉽다. 따라서 잠을 잘 때 한쪽 방향으로 돌아서 자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다.
 
5. 자외선은 주름을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동두천 아이윌클리닉의원 최홍기 원장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예방법을 자각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만약 주름으로 인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화장품을 바꾸는 것 보다는 보톡스와 필러 등과 같은 의학적인 시술의 도움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보톡스와 필러는 모두 간단한 주사 시술로 효과가 영구적이진 않지만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보톡스의 경우 독소를 이용해 근육을 마비, 수축시키는 원리이며 주로 눈가나 미간 등의 잔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시술이다.
 
필러는 피부와 비슷한 성분의 물질을 꺼진 부위에 주사하여 채워주는 시술로 팔자주름과 같은 깊은 주름을 개선할 때 적용된다.
 
단 보톡스와 필러는 간단한 주사시술이지만 의료진의 경험에 따라 시술의 결과가 좌우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