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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더욱 유용한 피부 개선법 IPL2010.07.22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4271
여름철에는 피부과 시술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피부과 시술들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줘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것이다 보니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는 생각에 여름철에는 치료를 미루게 된다는 것.

하지만 IPL 시술은 이러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피부과 시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IPL치료는 피부를 벗겨내거나 자극을 심하게 주는 시술이 아니므로 한여름에 시술을 받아도 큰 부담이 없다.

피부를 벗겨내는 필링이나 박피의 경우에는 시술 후 가급적이면 햇빛을 쐬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여름철에는 시술을 받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을 수 있지만 피부를 벗겨내는 시술이 아닌 IPL치료는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치료를 받는데 문제될 것이 없다.

IPL은 Intense pulsed light의 약자로 흔히 레이저의 한 종류라고 알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복합적인 파장을 가진 ‘강한 빛’이다. IPL은 빛을 이용한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레이저와 화학약품을 이용한 치료와는 달리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주근깨나 잡티와 같은 피부 색소질환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기존 IPL을 보완해 시술 시 통증을 줄이고 피부 부담을 줄인 I2PL시술이 더욱 적합하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은 “I2PL은 안면홍조를 개선하고 늘어난 혈관을 축소시키며 피부의 톤까지 맑게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의 치료가 가능하다”며 “I2PL은 IPL과 비교해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통증이 적고 피부에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시술 후 세안과 화장도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술 후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위해 유 원장은 몇 가지 I2PL 시술 후 주의사항들에 대해 당부했다.

먼저 IPL 시술 후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시술 부위에 색소가 재발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 후 딱지가 생길 수 있는데 억지로 딱지를 떼어내면 딱지가 떨어진 부위에 색소침착이 올 수 있으므로 자연적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으며 그 부위를 과도하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딱지가 생겼다면 재생 및 보습 연고나 크림을 발라 딱지가 마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도드라져 보이는 잡티나 주근깨로 인한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지만 여름철이라 병원 방문을 차일피일 미뤄 왔다면 부담 없이 색소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I2PL시술을 고려해보자.

<도움말: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