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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부동 뱃살·허벅지살 어떻게?2012.03.19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553

매년 이맘때면 으레 너나 할 것 없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기 시작한다.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지면서 겨울 동안 몸 이곳저곳 방치해왔던 살들을 해결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배부터 팔뚝, 허벅지까지 군살로 고민하는 부위도 다양하다. 그러나 뱃살과 허벅지 살은 좀처럼 개선이 쉽지 않아 다이어트 자체를 포기하거나 중간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은 “뱃살·허벅지살의 경우 지방 성분이 가장 먼저 붙고 가장 나중에 빠지는 대표적 운동저항성 부위”라며 “특히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비만으로 발전하기 쉬운 곳”이라고 조언한다.


효과적이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선 운동·식이요법과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평소 흰쌀 보다는 현미 등 잡곡을 더 많이 먹음으로써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주는 게 바람직하다. 잡곡은 섬유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데다 열량도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아울러 음식이 지나치게 짜거나 맵다면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야 한다. 또 생선과 견과류 등을 통해 몸에 좋은 지방산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 역시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가 반복되면 몸에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심하게 배가 고플 경우 폭식은 물론 칼로리 많고 기름진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이와 함께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평소 심한 군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유 원장은 “최근 일상에 다소 불편이 따르는 지방흡입 보다는 지방분해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지방분해술, ‘퀵 체형교정술’이 주목받고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