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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 되려면 담배부터 끊어야2011.10.18    |   작성자 : 아이윌클리닉   조회수 : 2774

인천피부과담배가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금연을 적극 권장하는 것은 물론 건물 안에서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등의 대대적인 금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 노력 때문에선지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2009년 12월 43.1%에서 지난해 6월 42.6%, 지난해 말 39.6%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의 흡연율 역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OECD 국가들 사이에서도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여성의 흡연인데 흡연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해로운 것이지만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더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다.


 


흡연으로 인한 가장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는 임신이다.


 


흡연을 하게 되면 몸 속에 니코틴이 쌓여 적게는 10개월에서 많게는 3년 동안 남아 있기 때문에 임신 전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임신 후 담배를 끊는다 하더라도 니코틴이 몸에 남아있기 때문에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이 임신 중인 산모가 아닌 일반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피부는 담배를 피우는 만큼 노화와 비례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흡연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체내의 산소결핍을 일으켜 조직의 영양소 운반 기능이 떨어뜨린다. 따라서 세포의 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피부색을 누르스름하고 칙칙하게 만든다고 한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은 “흡연자의 피부 재생능력은 비흡연자의 피부 재생능력과 비교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담배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혈관 벽에 변화를 가져오면서 혈소판의 응집력을 크게 하여 혈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흡연하고 있다면 비타민 섭취가 중요


하루에 다섯 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라면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인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비타민 A는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비타민 C는 세포 재생을 활성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유 원장은 “비타민 A가 많이 들어간 음식에는 당근, 달걀노른자, 버터, 녹황색 야채, 우유, 대구 등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은 몸 안에서 레티놀 성분으로 변해 피부 탄력과 생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또한 신선한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비타민 C는 연기와 타르성분으로 인해 부족한 콜라겐 합성을 증대시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타민 A계열인 레티놀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레티놀 성분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흡연으로 파괴된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준다.


 


음식 섭취는 물론 세안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담배연기는 피부에 닿아 땀과 노폐물등과 엉켜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선택하고 메이크업을 한 경우는 꼼꼼하게 이중세안을 해주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은 하루라도 빨리 담배를 끊는 것이다. 비단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